• ▲ 추신수ⓒ네이버
    ▲ 추신수ⓒ네이버


    추신수(33.텍사스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트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9월달 들어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올시즌 타율 0.268 18홈런 69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9월달 들어서는 타율 0.424 출루율 0.541 장타율 0.627로 텍사스 타자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이고,아메리칸리그에서 9월 타율과 출루율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텍사스는 7회말 현재 시애틀에 1-3으로 리드를 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