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녀는 예뻤다
    ▲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구멍난 양말이 된 것 같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9월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2회에서 황정음은 고준희에게 박서준과는 뭔가 있다며 이렇게 지낼 수 없다고 회사를 떠나겠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가운데 박서준은 모스트 20주년 기념 회의를 소집하고 황정음은 회의록을 작성하라는 지시에 따라 회의에 들어간다.

     

    박서준은 30초를 넘기지 말라며 모래시계를 테이블에 올려놓다

     

    그러나 각 파트별로 낸 아이디어에 대해 모두 진부하다며 아웃을 외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두고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이야기하며 마지막으로 황정음을 지목했다.

     

    이에 황정음이 우물쭈물 말을 못하자 산소만 축낸다며 나가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황정음이 김혜진을 모르는 박서준, 이 둘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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