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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정성훈 선수가 뒤늦게 벌금 천만 원 징계를 결정했다.
LG 구단은 당시 정 선수가 주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고 구단에도 알리지 않아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었다.
당시 경찰은 정성훈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는 취소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단 측은 정 선수에게 정상참작 대신 벌금 천만 원의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KBO도 음주적발 등으로 선수의 품위를 손상시켰을 경우 징계를 받게 돼 있는 규정에 따라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머, 우째 이런일이...""유명선수라도 공평하게 적용해야하지"등 의 의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