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지민 부부 ⓒKBS2 제공
    ▲ 홍지민 부부 ⓒKBS2 제공

     

    배우 홍지민이 '복면가왕' '하와이'로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홍지민 부부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는 도로시(태명) 탄생을 눈앞에 둔 홍지민 부부가 라마즈 호흡법 및 가슴 마사지 방법 등 순산을 위한 출산 준비 교육을 들으러 전문 선생님을 찾아갔다.

    홍지민 부부는 교육이 시작되기 전 또 다른 예비 부모들을 만나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나눴고 서로의 사연을 이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먼저 가슴 마사지 교육을 받기 시작한 세 쌍의 부부들은 가슴 모형의 조끼 때문에 모두들 얼굴이 빨개졌다. 이내 홍지민의 남편은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해 아기 아빠로서의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수업을 받으면서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가슴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지민의 남편은 아내 홍지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수업을 경청해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남편 정말 다정하네"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출산이 행복했을 듯"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하와이'의 주인공으로 정체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