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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지니어스’ 김경훈의 플레이에 장동민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TOP2 장동민과 김경훈의 최종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에서는 그동안 탈락했던 전 출연진들이 출연, 장동민과 김경훈에게 도움이 될 아이템을 각각 뽑은 후 각자 지지하는 플레이어에게 특수 아이템을 선물했다.

    첫 번째 숫자 장기 게임에서 우승한 장동민은 김경훈과 함께 두 번째 라운드인 미스터리 사인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이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하자 김경훈은 8976억 8754만 3217이라는 숫자를 제시해 판을 뒤흔들고자 한 것.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지금 장동민 못 맞히게 하려고 김경훈이 깽판 치는 것”이라며 김경훈의 스케일이 다른 선택에 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