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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씨예보, 전국에 비ⓒ방송캡쳐
12일은 전국에 비가 오고, 비가 그친후에는 싸늘한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일기예보'를 통해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다 오전부터 차차 그치겠다. 하지만 동해안과 남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진다. 제주 산간으로 최고 60mm, 강원과 충북, 남부지방은 5에서 많게는 20mm의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도 쾌청한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다"며 "이로인해 기온도 낮아졌는데,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 16.3도, 청주 16.1도, 대전 17도에 머물러 따뜻한 옷차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날씨는 한낮까지 이어져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6도 가량이나 낮겠다.
서울 낮최고 기온은 24도, 청주 23도, 대전 22도로 각각 예상된다. 게다가 서울를 비롯한 수도권은 오후 늦게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외출할때 우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13일인 일요일은 전국이 다시 쾌청한 하늘을 되찾겠고 낮에도 비교적 선선해서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다. 다음 주 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남부와 영동에 비예보 있다.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오늘, 기상청 우리동네 일기예보를 보니 완전 비다" “기상청 우리동네 일기예보를 보니 좀있음 추워지겠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일기예보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일기예보, 오늘 아침만 봐서는 늦가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