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아파트 캡처
    ▲ ⓒ국제아파트 캡처
    프로그램 '국제아파트'가 화제인 가운데 '국제아파트'의 출연자 박미선이 자신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9월4일 서울시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3층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 자신만의 육아 및 훈육법을 밝혔다.

    이날 박미선은 "애가 둘이 있는데 애들을 외국에도 안 보냈다. 아이들이 싫다고 해서 안 보낸 거다. 미술, 피아노를 가르쳤지만 애들이 싫다고 하면 안 가르쳤다. 이제 둘 다 연기영화과를 지원한다"며 "저는 애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한다. 밥도 먹기 싫다고 하면 먹지 말아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런데 용돈은 절대 줄 수 없다. 20살 되면서 딸이 홍대 설빙점에서 일을 하고 있다. 기본적 학비, 차비는 주지만 나머지는 자기들이 벌어서 써야 한다. 어릴 때부터 '엄마 재산에 손대지 말아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일주일에 1번 반상회를 열고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마주 앉아 내 아이 잘 키우는 비법을 포함, 대한민국에 살면서 생기는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 각국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살이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