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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세원 ⓒ외부제공
서세원이 한 여성과의 홍콩 출국설로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가운데 서세원이 운영하던 교회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과거 한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교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세원의 교회 내부에는 천장에 벽화가 화려하게 그려져 있었다. 또 서정희가 직접 꽃꽂이 등으로 장식한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11년 11월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홀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서세원은 교회를 운영한 지 얼마되지 않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운영상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적자 교회다. 아침에 헌금을 내고 그 돈을 다시 들고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꾸미고 있다. 재정에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콩 출국 서세원, 그런 사연이" "홍콩 출국 서세원, 안타깝네" "홍콩 출국 서세원, 신앙심은 깊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오전 한 매체는 서세원이 한 여인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에 서세원은 "기자의 악의적 의도로 주위에 있던 여자와 교묘하게 찍은 사진"이라며 이를 적극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