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LUSH)’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3개월 만에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넘보는 초고속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은 멈출 줄 모르는 젊음과 감성을 담은 새 음악으로 ‘신흥 대세’임을 증명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은 트랩, 팝 랩, 컨템포러리 알앤비 등 블랙뮤직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면서 멤버들의 역량과 팀워크를 강조했다. 서정적인 사운드, 강력한 후렴구 등의 섬세한 프로덕션이 인상적인 것. 또한 멤버들의 랩과 보컬라인은 완성된 팀워크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신속히’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딴 남자에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당돌하면서 패기어린 주제가 인상적이다. 또한 ‘철가방 매고 내게 와 부릉부릉. 내게 와 신속히 부릉부릉’ 등의 노랫말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과 아이엠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또한 젊음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어 시그니처 트랙이 될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7일 ‘러쉬’ 발매를 기념, 미디어와 팬쇼케이스를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