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세바퀴에 출연한 김종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김종민이 서울대학교 음대생 방경난, 맹의진의 미모에 미소를 지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김종민은 미션으로 주어진 악보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다가 음대생 방경란을 만났다.

    이 음대생은 "선배가 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선배를 찾았고, 연습실에 있던 선배 맹의진을 만났다. 김종민은 맹의진의 미모에 헤벌쭉 미소를 지으며 "되게 예쁘다. 꿈속에서 그리던 사람이다"라며 탄성을 토해냈다.

    맹의진은 김종민의 부탁에 "연습을 해보겠다"고 승낙했다. 두 사람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폭풍 연습에 들어갔고, 10분의 짧은 연습 끝에 방경난은 완벽하게 '즉흥환상곡'을 연주해 김종민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종민도 참~" "김종민 미모에는 어쩔 수 없나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