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치열,임창정,자이언티의 완벽한 모창실력 뽐내...'전진은 특징이 없어서 못하겠다...'

'라디오스타' 황치열이 출연진들의 모창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황치열,임창정,전진,자이언티가 출연한 '못먹어도 고' 특집이 그려졌다.

규현은 "황치열씨가 모창을 잘하기로 소문나서 오늘 출연자들의 모창을 준비하셨다고 들었다,그런데 전진씨는 특징이 없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던데..."라고 입을 열었다. 황치열은 당황하며 크게 웃었고 임창정의 모창을 먼저 시작했다.

황치열은 임창정 '소주한잔' 특유의 꺾는 부분과 고개를 위로 들면서 부르는 제스처까지 완벽히 포착해내며 임창정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자이언티 '양화대교'의 무심코 내뱉는듯한 랩도 섬세하게 표현하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전진의  'wa' 후렴구에서 나오는 안무 동작을 진지한 눈빛을 지으며 격정적으로 췄다.

이를 본 전진은 "내가 언제 그렇게 췄냐"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