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과거 대형 기획사 제의 뿌리친 사연은?'기획사 자체를 몰라'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화속 왕자님 같은 외모,그리고 아기같은 순수한 매력까지...제국의 아이들을 대표하는 박형식이 인기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최근 가장 떠오르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박형식의 독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박형식이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의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

당시 방송에서 봉태규는 박형식에게 "고등학교때 밴드부 보컬로 활약했고 경기도 대회 1등까지 했다고 하더라,덕분에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도 많이 받았다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형식은 "그때는 가수가 꿈이어서 그런 걸 한게 아니라 단순히 음악을 하는게 좋았다,기획사 자체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저 얼굴에 록밴드 보컬이라니 너무 멋져" "'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내 사랑"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삼시세끼 어촌편2' 제작진은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형식은 게스트로 '삼시세끼 어촌편2'에 참가하는 것이며 고정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