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미세스캅'
    ▲ ⓒSBS '미세스캅'
    '미세스 캅'이 시청률이 소폭상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9월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체가 드러난 살인마 서승우(장세현 분)을 검거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경력 1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사를 위해 최영진(김희애 분)은 강회장(손병호 분)이 강력한 살인마의 얼굴을 알고 있으며, 범인의 얼굴이 담긴 '블랙박스 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강회장에게 부탁을 하러 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화정'은 8.5%, KBS2 '별난 며느리'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