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EXID 하니 보더니 “좋네요”

‘힐링캠프’ 김상중이 하니를 보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상중이 MC로 등장했다.

이날 김상중은 음악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고백했다. 500인의 MC들은 1위인 음악을 물었고 그는 박명수&아이유의 ‘레옹’, 유재석&박진영의 ‘I'm so sexy' 등을 술술 말했다.

이어 깜짝 501번째 MC로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등장했다. 김상중은 하니를 보자마자 물을 마시며 “걸그룹을 보니까 좋네요”라며 “왜 이렇게 목이타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