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방송화면 캡쳐
    ▲ ⓒ SBS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중이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오는 9월 5일 방송 1000회를 맞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명MC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중은 "종합 선물세트 같은 MC"라는 김제동의 소개에 대해 "나는 책 중 야설을 좋아한다"면서 "그렇다고 야동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야동도 본다"고 말해 500명의 MC들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특히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의 탄생 비화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1992년 첫 전파를 탄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9월 5일 방송 1000회를 맞는다. 김상중은 7번째 MC로 2008년부터 8년간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