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날씨 전국적으로 비오는 날이 많겠다ⓒ뉴데일리 정재훈기자
    ▲ 주간날씨 전국적으로 비오는 날이 많겠다ⓒ뉴데일리 정재훈기자

    가을의 문턱인 9월이 시작되는 주다.

    월요일인 내일날씨(31일)은 중부지방이 서울이 31도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9월 3일(목)과 5~6일(토~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은 7일까지도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23도, 최고기온: 24~30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평년(3~18mm)보다 많겠다.

    한편 월요일은 31일 중부 지방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남부 지방은 오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엔 남부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와 영서지역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의 비는 화요일(9월1일)까지 경남 해안에 20에서 60, 전남 해안과 경남, 경북동해안과 제주도에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다. 호남과 경북내륙에도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된다.

    31일 중부지방 아침기온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지만 낮엔 서울과 대전 3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 광주의 낮기온은 30도, 대구 27도, 부산 26도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