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먼센스
    ▲ ⓒ우먼센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시즌 16번째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여성지 표지를 장식했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우먼센스와 함께  화보 사진을 진행한 것.

    4년 전 막내 딸 소희가 태어난 이후 전 가족이 함께 한 가족사진이 없는 게 마음에 걸렸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씨는 화보 촬영을 요청한 수많은 매거진 중 우먼센스를 선택, ‘추 패밀리’의 가족 화보를 찍기로 결정한 것.

    특히, 당시 화보에는 국내 최대의 패션기업 삼성 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빈폴과 갤럭시, 구호가 함께 참여해 추신수 선수 가족의 패셔너블한 화보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냈다는 후문.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슈트로 스타일링한 추신수는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고, 블랙니트 원피스에 더블 재킷으로 시크함을 더한 하원미씨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델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

    한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씨는 ‘1,370억원 대박’ 계약에 얽힌 사연과 힘들었던 미국 생활, 자녀교육 이야기, 내조법 등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