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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소연 캐스터의 SNS가 눈길을 끈다.

    신소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난다 신나! 사실 무서워서 백조 수영장 밖으로 살짝 데리고 옴"라는 글과 함께 사진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소연은 소녀같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소연은 백조 튜브에 앉아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28일 SBS 방송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소연은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1년부터 S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모닝와이드'에 출연하며 '날씨 여신'으로 불렸다.

    1985년생 강민호는 국가대표 야구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포수다. 지난해 4년 75억 원이라는 당시 최고액 FA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