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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박신혜가 과거 이휘향과의 ‘따귀신’을 언급했다.

    박신혜는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 함께 진행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박신혜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을 맡았던 것과 관련해 “촬영 했던 것이 생생하게 다 기억난다”고 전했다.

    이에 윤계상은 “저도 그때 ‘천국의 계단’을 봤었는데 뺨 맞는 신을 잊을 수 없었다”고 이휘향이 박신혜의 뺨을 때렸던 장면을 회상했다.

    박신혜는 “지금 보면 ‘진짜 아팠겠다’ 하는데 그때는 아픈 줄 잘 몰랐다”면서 신인시절 따귀의 아픔보다 연기를 배우고 싶었던 열정이 더 컸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