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일상 페이스북
    ▲ ⓒ윤일상 페이스북
    작곡가 겸 가수 윤일상이 ‘톱밴드3’ 예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윤일상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톱밴드’ 3일동안 거의 못 쉬고 비디오 예선 심사 끝. 근데 수준들이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떨어질 사람들이 벌써부터 너무 안타깝습니다. 뮤지션들 모두 파이팅!”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시즌3’(이하 ‘톱밴드3’)의 예선 심사표가 담겨있다. 

    ‘톱밴드3’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 접수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치러졌으며 모두 622팀이 참가했다. 

    윤일상은 이번 시즌 새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은미 ‘애인있어요’, 김범수 ‘보고싶다’, 터보 ‘회상’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조해 ‘국민 애창곡 제조기’ 수식어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윤일상은 밴드 음악까지 장르를 넓혀 대중성을 잡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윤일상 외 신대철, 장미여관이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톱밴드3’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