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니ⓒ영화 '미녀는 괴로워'
    ▲ 베니ⓒ영화 '미녀는 괴로워'

    가수 베니와 탤런트 안용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그런데 신랑 안용준이 28세인데비해 신부 베니는 37세다. 무려 9살차이가 난다. 나이차를 극복하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는 이들에겐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이같은 상황에서 예비신부 베니의 과거 영화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수 베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 핑크로 등장했다.

    극 중 베니는 핑크가 컨셉트인 '립싱크 가수' 핑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핑크색 헤어와 딸기 우유를 항상 입에 물고 극의 '씬스틸러'로 활약,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니, 완전 의외네", "안용준-베니, 백년가약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안용준-베니 저때 진짜 웃겼는데..완전 몰랐음", "베니, 얘가 걔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베니와 안용준은 오는 9월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