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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父子 병역의혹’ 진상규명, 엄마들도 나섰다!

시민들 “MRI 촬영한 병원이 진상규명 앞장서야”

입력 2015-08-26 15:47 | 수정 2015-09-15 20:13

▲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주신씨가 허리 MRI를 촬영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진상규명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 엄마부대봉사단 사진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대리신검 혹은 영상자료 바꿔치기 등의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과련돼, 2012년 2월22일 주신씨의 공개신검이 진행된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앞장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26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 엄마부대봉사단(대표 주옥순)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핵심쟁점으로 하는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 등 시민 7명에 대한 재판을 통해,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와 정황분석 결과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양승오 박사 등 시민 7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낙선목적 허위사실 유포 혐의) 3차 공판에서는, 2012년 2월22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주신씨 공개신검과정에 참여한 이 병원 영상의학과와 정형외과 교수들이 법정 증인으로 출석해, 박주신씨 명의의 자생병원 엑스레이와 공군훈련소 입소 당시 엑스레이 사진을 비교 판독한 의학적 소견을 현장에서 밝혔다.

지난달 21일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한 세브란스병원 교수 3명은, 박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 사진 두 장을 비교 판독한 결과, 자생병원 엑스레이와 공군훈련소 엑스레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날 증인으로 나온 이 병원 교수들은 2012년 2월22일 촬영된 박주신씨 명의의 MRI 판독에 참여한 인물들이었다는 점에서, 이들이 주신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두 장의 엑스레이를 법정에서 비교·판독한 결과 그 차이점을 인정했다는 사실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공판을 통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증거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박주신씨 명의의 자생병원 엑스레이(피고인들은 대리신검자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와 주신씨가 공군에 입소하면서 촬영한 이른바 ‘공군훈련소 엑스레이’ 비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석회화’와 ‘극상돌기’의 차이점 ▲이른바 ‘유령건강보험증’의 등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증거 조작 의혹병무청 병역처분 변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세브란스병원 MRI 팍스(PACS)서버 기록 분석을 통해 밝혀진 모순(시간의 역전 현상 등) ▲세브란스병원 공개신검 당시 서울시 관계자가 촬영한 현장 동영상의 중요 부분이 편집된 사실 등은,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피고인 측 주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 17일 속개된 양승오 박사 사건 4차 공판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영상진단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이 병원 방사선사 A씨가 증인으로 나와 변호인들의 집중적인 신문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02년 세브란스병원의 팍스서버 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처음으로 구축한 인물 중 하나다.

그는 2012년 2월 22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박주신씨의 공개신검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MRI기기와 팍스(Pacs)서버 간 시간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 등과 관련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날, 공판에서는 방사선사 A씨가 출처가 드러나지 않아 대포폰으로 의심되는 휴대폰 이용자와 6개월간 무려 1천회가 넘는 통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피고인들은, A씨가 출처 불명의 제3자와 집중적인 통화를 한 시기가 검찰의 수사 기간과 중복된다는 점에서, A씨의 통화 상대방이 병역비리 브로커일 가능성애 주목하고 있다.

▲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 뉴데일리DB

이날 기자회견을 주도한 엄마부대봉사단(대표 주옥순)은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돼, (2012년 2월22일 공개신검을 진행한) 세브란스 병원은 묵과하지 말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 비리의 온상이라는 누명을 벗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주옥순 대표는 양승오 박사 사건 피고인들이 ‘대리신검자’의 것으로 보고 있는, 박주신씨 명의의 자생병원 엑스레이에서 드러나는 ‘매우 불량한 치아상태’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박주신씨가 자생병원에서 촬영했다고 제출한 엑스레이를 보면, 20세 때 사랑니가 신경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썩었는데, 신경치료한 치아를 금속재료 등으로 씌우는 보존치료를 하지 않고 무려 9년이나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

반대편 어금니를 발치한 뒤 3년 간 방치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90년대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말감으로 치료한 치아가 14개나 되는데다, 치의학 교과서상 사실상 금기시되는 캔틸레버 브릿지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25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 엄마부대봉사단 사진 제공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들은 ‘세브란스병원은 하루빨리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의 진실을 밝혀라’, ‘비리의 온상 세브란스병원 국민들은 외면했다’, ‘방사선 담당자의 대포폰으로 통화 횟수가 1,300통이 넘는다’ 등의 피켓을 들고,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한 시민은 “자식을 둔 엄마의 심정으로 너무도 분통이 터진다. 박주신씨가 대리신검 혹은 영상자료 바꿔치기 등의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했음을 시사하는 유력한 증거와 분석결과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잘 알려진 유명한 병원이 비리의 온상이라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주신씨가 허리 MRI를 촬영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진상규명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병원 측의 행태를 비판하는 손 피켓을 들고 있다. ⓒ 엄마부대봉사단 사진 제공

다음은 엄마부대봉사단 성명서 전문.


비리의 온상 세브란스 병원은 각성하라!


대한민국에서  연세대병원을 모르는 분이 몇 사람이 될까요?

이렇게 잘 알려진 유명한 병원이 비리의 온상이라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엄마들의 절박한 호소를 연세대 병원은 묵과하지 말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 비리의 온상이라는 누명을 벗기 바란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병역 의혹에 대해 언론사들이 입을 닫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과 서울 시민들 그리고 의학계에서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도 왜 연세대 병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가?

우리도 아들을 군대에 보내 최전방에서 만기 제대한 부모이고 엄마이다.

우리같이 의학적 상식이 없는 사람도 박주신이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병역처분 변경을 받을 당시에 제출한 자생병원 엑스레이 사진과 공군 입영시 촬영한 엑스레이, 영국에 유학을 가기 위해 비자 발급용으로 촬영한 엑스레이를 비교해 보면 각기 동일인인지 아닌지 금방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인데,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박주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외면하고 자신의 양심을 속인다면 연세대 병원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박주신의 병역 의혹을 보여주는 증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박주신이 자생병원에서 촬영했다고 제출한 엑스레이상에는 20세때 사랑니가 신경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썩었는데 신경치료를 하면서 신경을 들어내고 그 위에 크라운을 씌우지 않고 9년이나 방치했다는 것과 반대편 어금니를 발치한 후 3년간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90년대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말감으로 치료한 치아가 14개나 되는데다, 치의학 교과서상 사실상 금기시되는 캔틸레버 브릿지 시술을 받았다는 것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박원순 시장이나 부인 강난희 여사가 아들의 치아를 그 지경으로 장기간 방치했을 리가 없다. 게다가 2005년이면 박원순 시장이 이미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인데다 여러 회사와 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던 때인데 아들을 그 지경으로 방치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또한 박주신을 치료했다고 주장하는 치과의사 문씨는 유령보험증 번호를 이용해 박주신을 치료하고 보험급여를 청구했다고 차트 등을 제출했다가 모해증거위조로 고발까지 당한 상태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의심을 거둘 수 없는 것은 2012년 2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박주신에 대한 신체검사 공개검증을 실시했는데, 말만 공개 검증이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여러 언론사 기자를 비롯해 의혹을 제기했던 강용석 전 의원까지도 배제된 채 극소수 제한된 인사들만 참관한채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당시 공개검증을 적극 도왔던 손명세 심평원장(당시 연세대 보건대학장)은 박원순 시장의 경기고 웅변부 선배로 밝혀졌고, 세브란스 방사선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구입하고 사치성 해외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2010년도 연간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변하는 등 의문점 투성이다.

심지어 검찰이 양승오 박사 사건을 수사하던 6개월 사이에 대포폰으로  의심되는 휴대폰 소지자와 1,000번이 넘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중 일부만 보더라도 세브란스 병원이 박주신의 병역 비리 의혹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데도 세브란스 병원은 물론 박원순 시장과 박원순은 마치 서로 짜기라도 한 듯 모르쇠로 일관 하며 진실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세브란스의 비리는 이번 병역비리 의혹 뿐이 아니다.

2013년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며 많은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던 여대생 청부 살해 범죄를 저지른 재벌가 사모님에 대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줘 무기수에 대해 형집행정지 결정이 나도록 한 일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세브란스 병원이 의사로서의 양심과 책임을 회피한 채 금품에 눈이 멀어 범죄자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일까지 자행하는 곳인 만큼 이번 박주신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것이다.

오늘 엄마들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혀둔다.

세브란스 병원장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진실을 밝히고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길 밖에 없다.

비리의 온상인 세브란스 병원에 대한 검찰의 심층적인 수사도 필요하다. 현재 재판과정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전면적 이고 철저한 검증만이 진실 규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과 박원순, 세브란스 병원은 국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충분히 납득 할 만한 자료를 내놓고 아울러 박주신도 하루속히 귀국해 객관적  이고 공정한 상황에서 공개 검증을 받도록 하라!

그렇지 않고는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과 세브란스 병원이 깊이 연관된   조직적이고 방대한 음모라는 의혹을 떨칠 수 없을 것이다.

세브란스 병원은 스스로 진실 규명에 앞장서 신성한 병원에서 더 이상   비리가 판치지 못하도록 하고, 이번 기회에 사회 지도층의 병역 비리도  뿌리뽑는 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세브란스 병원이 하루속히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떳떳한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강력 촉구한다.

2015. 8. 26
엄마부대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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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의 핵심 증거, 
의문의 엑스레이 속 피사체는 누구?


2011년 박주신씨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지금까지 박주신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엑스레이는 모두 3개가 있다.

이 가운데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자생병원 엑스레이(촬영일자 2011년 12월 9일)는, 박주신씨 본인이 아닌 제3자의 신체를 촬영한, 이른바 ‘대리신검자 엑스레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 박주신씨 명의의 자생병원 엑스레이. ⓒ 뉴데일리DB

반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양승오 박사 등 시민 7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한 공판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박주신씨의 ‘공군훈련소 입소 당시 엑스레이’(촬영일자 2011년 8월 30일, 이하 공군 엑스레이)와, 주신씨가 ‘비자발급을 위해 촬영한 세브란스병원 엑스레이’(촬영일자 2014년 7월 31일, 이하 비자발급용 엑스레이)는 각각 박주신씨 본인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박주신씨 공군훈련소 입소 당시 촬영된 엑스레이. ⓒ 뉴데일리DB

 

▲ 박주신씨가 지난해 7월 비자발급을 위해 촬영한 엑스레이. ⓒ 뉴데일리DB

이 들 세 개의 엑스레이는 모두 박주신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들 엑스레이에 대한 판독결과 피사체를 동일인으로 볼 수 없는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견된다면, 이는 박주신씨의 대리신검 혹은 영상자료 바꿔치기 의혹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단서가 된다.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영상의학 전문의인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와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주장해 온 시민들은, 위에서 언급한 세 개의 엑스레이에 대한 비교 판독 결과, 이들 엑스레이를 같은 사람의 것으로 볼 수 없는 차이점을 발견하고 이를 재판부에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의혁투의 이날 기자회견은 전문가인 의사들이 직접 나서, 박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를 비교한 뒤 그 결과를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석회화’와 ‘극상돌기’

‘석회화’란 나이가 들어 뼈에 발생하는 퇴행성 증상의 하나로 질병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으며, X-R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주신의 자생병원 X-Ray(왼쪽)과 공군 X-Ray(오른쪽). 자생병원의 엑스레이에서는 오른쪽 제1늑골부위에 '석회화'현상이 보이지만 공군엑스레이에선 보이지 않는다. ⓒ 뉴데일리DB

박주신씨의 자생병원 X-Ray를 보면, 오른쪽 제1 늑골부위에 ‘석회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주신씨가 공군 입대 당시 찍은 X-Ray에는 이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차이에 대해 양승오 박사의 변호인인 차기환 변호사 등은 "각각의 X-Ray를 찍은 사람이 동일인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극상돌기’의 경우에도 차이점은 명확히 드러난다.

변 호인 측은 “공군에서 찍은 엑스레이와 비자발급을 위해 찍은 엑스레이에서는 피사체의 제 1흉추 극상돌기가 오른쪽으로 휘어있지만, 자생병원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정방향으로 나온다”며, “박주신씨가 공군에 입대해 찍은 엑스레이와 세브란스 공개신검에서 나타난 피사체의 의학적 차이가 명확해 동일인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흔히 등을 만지면, 가운데 뾰족하게 솟아난 부분이 바로 ‘극상돌기’다.

흉추를 비롯해 모든 척추에 존재하며, 흉추에 외상이나 수술, 질병 등이 없었던 근접한 기간 동안 촬영된 엑스레이에서 극상돌기의 형태가 명확하게 다를 경우, 다른 개체라고 판단할 의학적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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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②]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사건의 진행 경과


▶ 제1막, 2011년 11월~2012년 5월

2012년 2월 22일 박원순 시장은, 병역비리 의혹을 받던 아들 박주신씨에 대한 공개신검을 전격 결정한다. 공개 신검을 실시한 병원은 서울 신촌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당일 세브란스병원은 이 병원 4층에 있는 MRI실에서 박주신씨에 대한 허리 MRI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장소는 통제됐으며, 소수의 서울시 관계자와 병원 직원, 그리고 서울시청을 출입하는 4명의 기자만이 현장을 지켜봤다.

촬영현장에서의 촬영이나 녹음은 금지됐다. 때문에 당시 현장에 있던 출입기자들도 육안으로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병역의혹의 해소를 위한 신체검사였지만 MRI 촬영 외에 다른 검사는 없었다. 일반적인 신체검사에서 이뤄지는 그 흔한 방사선(엑스레이) 촬영도 없었다.

이날 공개신검은 ‘공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철저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이뤄졌고, 통상적인 엑스레이 촬영조차 건너 뛴 채 허리 부분에 대한 MRI 촬영만으로 검사를 마무리했다.

추후 확인된 사실이지만, 이날 병원은 환자의 신원확인을 하지 않았다.

공개신검 자체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었음에도, 언론의 관심은 이런 세밀한 문제보다는, 세브란스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곧 발표한 판독결과에만 집중됐다.

병원은 이날 오후 두시가 조금 넘어, 판독결과를 발표했다. 

병원은 촬영한 MRI 영상자료와, 박주신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자생병원 MRI 영상자료를 비교한 결과, 피사체가 동일인이란 사실을 확인했으며,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의혹은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

병원의 판독결과 발표는 생방송으로 중계됐고, 방송을 지켜본 대부분의 국민은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병원의 발표 직후 박주신씨의 병역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했던 강용석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발표한 뒤 정계를 떠났다.

박원순 시장은 자신을 음해하고 근거 없이 의혹을 부풀린 언론들의 행태를 용서한다며, 담대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들은 이런 박원순 시장의 모습에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21일 재판을 통해 확인된 내용을 보면, 22일 세브란스 병원에서의 MRI 촬영은, 그 전날 밤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공 개신검 하루 전,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경기고 웅변부 선배인 손명세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고민을 털어놨고, 손명세 교수는 “자신이 있다면 공개신검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조언했다.

그 직후 박주신씨에 대한 세브란스병원 공개신검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여 기까지가,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무청 병역처분 변경을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 사건의 1막이다(박주신씨는 처음 병무청으로부터 현역병 입영 처분을 받았으나 이후 자생병원 MRI를 근거로 공익근무 변경처분을 받았다. 강용석 의원은 자생병원 MRI 촬영 당시 대리신검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박원순 시장에게 정치적 공세를 펼쳤다).


▶ 제2막, 2012년 5월~2014년 11월

공개신검을 끝으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뻔한 박주신씨 병역의혹의 불씨를 되살린 사람은 놀랍게도 영상의학 전문의였다.

공개신검 당일 해외 체류 일정으로 내용을 알지 못했던 양승오 박사는 며칠 뒤 귀국해 뉴스를 검색하면서, 자신이 한국을 떠난 며칠 사이 박주신씨에 대한 공개신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사건의 2막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양승오 박사는 언론을 통해 공개된 세브란스병원 MRI를 보면서 강한 의문을 품었다.

▲ 뉴데일리와 인터뷰하고 있는 양승오 박사. ⓒ 뉴데일리DB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병원장까지 지낸 그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세계적인 영상의적 전문가였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세브란스병원 MRI 영상자료는 아무리 봐도 20대 청년의 것이 아니었다.

국제축구연맹이 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나이를 감별할 때도 쓴다는 ‘골수신호강도’를 기준으로 볼 때, 박주신씨의 신체를 촬영했다고 하는 세브란스병원 MRI 영상자료 속 피사체의 연령대는 적어도 35세 이상이었다.

양 박사가 근거로 삼은 ‘골수신호강도’는 일반인에게는 매우 낯선 용어다. 용어만이 아니라 MRI 영상자료를 보면서, 해당 피사체의 골수신호강도를 근거로 연령대를 판별하는 것은 매우 전문적인 영역의 사안이다.

“연세대 MRI, 이래서 믿기 어렵다”

“골수신호강도를 통해 본 
연세대 MRI 촬영 남성은 최소 35세”

연세대 MRI 자료와 관련돼 양승오 박사가 제기한 의혹의 근거에는 [골수신호강도]라는 것이 있다. MRI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드러나는 환자의 골수상태를 식별하는 표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사람의 신체 나이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세 이하 청소년 경기를 하기 전, 선수들의 손을 찍은 MRI를 통해 나이를 감별하고 있다. 

MRI 촬영을 통해 드러난 선수들의 성장판 양상과 [골수신호강도]를 근거로, 출전 선수들의 신체 연령대를 확인하는 것. 

이렇듯 사람의 신체 나이를 판별하는 바로미터인 [골수신호강도]를 기준으로 할 때, 연세대 MRI 사진 속 남성은 ‘어릴 적 아주 불우한 삶을 살았거나 30대 후반 이상’이라는 것이 양승오 박사의 의학적 소견이다.

다음은 연세대 MRI 사진 속 남성의 [골수신호강도]와 관련된 양승오 박사의 설명으로, 2013년 5월21일 있었던 <뉴데일리>와의 단독인터뷰 중 일부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 골수신호강도 그래프.ⓒ 뉴데일리DB


기자 : 박주신씨 ‘MRI 골수 신호강도’에 어떤 문제점이 있다는 것인가.

양승오 박사 : “언론을 통해 알려진 T2영상 신호강도에 따르면, 적색 조혈 골수와 황색 지방 골수가 불규칙하게 섞여 있는데, 이는 20대의 골수에서는 상당히 찾아보기 힘든 패턴이다.

골수는 적색의 조혈 골수와 황색의 지방 골수로 이뤄지는데, 나이가 들면서 황색의 지방 골수가 늘어나게 된다.

10~20 세 남성은 24.6%의 황색 지방 골수(yellow fatty marrow) 분포를 보이지만, 21~30세 남성은 33.5%, 31~40세 남성은 41.4%, 41~50세 남성은 47.6%의 황색 지방 골수 분포를 보인다.

이러한 연령대별 골수강도를 고려할 때, 박주신씨의 MRI 영상에 나타나는 골수강도는 최소 35세 이상에 가까운 상태다.

20대로서는 불가능한 골수강도라 할 수 있다. 만약 박주신씨가 정말 심한 ‘골초’라면, 골수의 변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박주신씨는 비흡연자로 알려져 있지 않은가.

이에 해당 MRI 영상은 박주신씨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의학적으로 아주 높다.

참고로 연세대 발표 사진과 35세 남자의 척추영상 MRI 증례를 비교해 보면, 연세대 사진에서  흰색으로 나타나는 지방골수가 불규칙한 양상을 띠면서 증가돼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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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MRI 미스터리, 해외 전문의들의 의학적 소견

“해당 요추 MRI는 36~40세 남성의 것”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촬영한 박주신씨 허리 MRI 사진에 대한 의문은 해외 의학자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영상의학계의 석학]이라 불리는 ‘주세페 굴리엘미’ 박사는 박주신씨 MRI 사진 자료를 접한 뒤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In regard to your question due to the BM aspect and the disc signal,
I believe that this lumbar MRI can be attributed to a male of 36-40 years old.

골수양태와 추간판 신호에 근거해 답을 드리면, 해당 요추 MRI는 36~40세 남성의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세페 굴리엘미’(Giuseppe Guglielmi) 박사는,  유럽 근골격 방사선학회 골다공위원장으로, 이탈리아 Foggia 대학교 영상의학과(방사선학) 교수다.

아시아근골격학회(AMS) 회원이자 태국 Chiang Mai 대학교 교수인 너트(Nutaya) 박사 역시, 비슷한 소견을 밝혔다.

late 40 to 60 I guess.

Bone marrow of adult, disc bulge a little bit, mild flavum thickening, and considerable amount of visceral fat. Surprising that the retrolisthesis didn't cause pain.

40대 후반에서 60대로 추측된다.

성인의 골수, 디스크 약간 돌출. 인대가 두꺼워져 있고 상당한 양의 내장지방이 보인다. 척추전위증이 통증을 수반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다


MRI 촬영 당시 박주신씨의 나이는 27세. 그러나 MRI 영상의 주인은 약 40~60대로 추정된다는 것이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공통 소견이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박주신씨는 일반인보다 최소 10~20년 이상을 앞서 살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아시아 영상의학 분야 최고의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던 그의 의심이, 사람들에게 인상깊게 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곧 양승오 박사의 의심에 공감을 나타내는 이들이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대구에서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김우현씨도 있었다.

김우현씨는 박주신씨가 자생병원에서 MRI를 촬영하면서 함께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 의문을 나타냈다.

박주신씨의 치아가 보이는 ‘구외 엑스레이’(이하 치아 엑스레이) 사진에서 나타나는 피사체의 치아상태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도저히 중산층 가정의 20대 청년의 것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치아상태가 나빴다.

▲ 박주신씨 명의의 치아 엑스레이 사진. ⓒ 뉴데일리DB

김우현씨는 서울 방배동에 살던 20대 청년이 무려 14개에 이르는 치아를 아말감으로 치료 하고, 일부 치아는 아예 빠진 채 몇 년간 방치된 사실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말감은 수은증기 논란과 변색의 문제점 등으로 1990년대 들어 사용빈도가 급감했다. 2005년경 서울의 중산층 청년이 하나도 아닌 무려 14개의 치아를 아말감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상식 밖이었다.

김우현씨는 치과의사로서의 임상경험을 근거로, 자생병원 엑스레이 피사체의 정체에 의문을 가졌다.

양승오 박사와 김우현씨를 비롯해 소수의 사람들이 다시,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세상은 이들을 비웃었다. 이들이 골수신호강도와 치아 엑스레이를 근거로, ‘대리신검’, ‘영상자료 바꿔치기’ 등의 의혹을 제기했을 때, 사람들은 이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했다. 
정신 나간 사람들이란 멸시와 조롱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들의 의혹제기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비전문가들의 ‘카더라 식’ 의혹제기가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경험으로 무장한 현직 의료인들의 용감한 의혹제기는, 차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2014년 5월, 서울시장 재선을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소수의 시민들이 눈에 거슬렸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미 다 끝난 일”로 여기는 사안을, 고집스럽게 붙잡고 늘어지는 그들의 존재는, 박원순 시장에게 손톱 밑 가시와 같은 존재였다.

▲ 박원순 서울시장. ⓒ 뉴데일리DB

결국 박원순 시장은 양승오 박사를 비롯한 7명의 시민을 공직선거밥 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 조사에서 ‘7명의 다윗’은 자신들이 박주신씨 병역의혹을 계속 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로 설명했다.

그 결과 골수신호강도와 치아 엑스레이가 안고 있는 모순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같은 해 6월 무난하게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시장은 이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양승오 박사 등 피고소인들은 박원순 시장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이들은 고소 취하를 반기기는커녕 오히려 법정에서 판단을 받겠다며 검찰에 기소를 요구했다. 검찰은 양승오 박사 등의 주장을 믿기 어렵다며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여기까지가 박주신씨 병역의혹 사건의 2막이다.


▶ 제3막, 2014년 12월~현재

이 사건 3막의 시작은 2014년 12월 8일, 양승오 박사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1회 공판준비기일이었다. 이때부터 양 박사 등 시민 7명 외에 조력자가 등장한다.

양 승오 박사의 변론을 맡은 차기환 변호사(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 연대 대표)를 비롯해 김기수 변호사(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 연대), 이헌 변호사(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등이 이 사건 공동피고인들의 변론을 맡았다.

올해 3월 20일까지 공판준비기일만 모두 5차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판기일은 이달 21일까지 모두 3차례 열렸다.

양승오 박사 등에 대한 재판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지금까지 재판을 통해 드러난 새로운 사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 자생병원 엑스레이와 박주신씨가 공군훈련소 입소 당시 찍은 엑스레이에서 나타나는 분명한 차이점(‘석회화 현상’과 ‘극상돌기’),
▲이른바 ‘유령건강보험증’의 등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증거 조작 의혹, 
병무청 병역처분 변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
세브란스병원 MRI 팩스서버 기록 분석을 통해 밝혀진 모순(시간의 역전 현상 등),
▲세브란스병원 공개신검 당시 서울시 관계자가 촬영한 현장 동영상의 중요 부분이 편집된 사실 등이 재판을 통해 새롭게 드러났다.

특히 지난 5월과 6월 열린 두 차례의 공판은 언론의 비상한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두 차례의 공판에서 재판부는, 병역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박주신씨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증인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나아가 박주신씨의 증인 소환 및 신체검증에 필요한 준비를 언급하면서, ‘공개 검증’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지 난 6월 3일 있었던 2회 공판에서는,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한 한석주 교수(연세대 의대 소아외과 교수)가 법정에 깜짝 등장해, 이날 증인으로 나온 세브란스병원 홍보팀장 최모씨의 진술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한석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 사진 연합뉴스

이 사건의 경과를 이처럼 자세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이 사건이 갖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다.

양승오 박사 등에 대한 공판은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앞서, 이 땅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고위층 자녀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들의 ‘투쟁’이다.


※ 이 사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아들, 판사 주관 MRI재촬영-치아검사 한다!

 “병원 직원은 박원순 아들을 어떻게 알아봤을까?”

 특히 박주신씨 병역의혹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 가운데 하나인, ‘유령건강보험증’과 관련된 내용을 알고 싶은 독자분들은 아래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子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새 증거 찾았다!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의혹 관련 3~4차 공판 
뉴데일리 기사 모음


다음은 뉴데일리가 3차 공판을 3회로 나눠, 3일 연속 톱으로 보도한 내용입니다.

[병역의혹 3차 공판 ①] 
[단독] 박원순, 아들 치과치료에 유령건강보험 사용 
경기고 웅변반 1년 선배 손명세 교수, 연대 공개身檢 전날 밤 통화 
선배(손명세)가 원장인 건보심평원 발부 허위공문서 제출...사법방해죄? 


[병역의혹 3차 공판 ②] 
[단독] 연대의사들도 "박원순 아들 X선 이상하다!" 
핵심증거 ‘석회화’·‘극상돌기’ 차이점 인정 
연대 공개신검 당시 MRI 판독 의사들 증인 출석..주신씨 X-Ray 소견 밝혀 


[병역의혹 3차 공판 ③] 
[단독] “박주신 소환장, 아버지(박원순)에게 송달” 
재판부, 변호인에게 “소환방법 찾아봐라” 
박주신, 대리인 통해 ‘출석 거부’ 통보...변호인 “증인신청 유지” 


[병역의혹 4차 공판 ①] 
[단독]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새 변수 ‘병역브로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사 A씨의 수상한 행적
검찰 수사 6개월간, 대포폰 의심 휴대폰 번호로 1천 번 넘게 통화


[병역의혹 4차 공판 ②]
[단독]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증인은 왜 말을 바꿨을까?
세브란스 방사선사 A씨의 석연치 않은 행적
검찰 진술과정서 입장 번복..증인 신문 통해 허위진술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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