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존심 세운 남북 고위급회담‥"적극 환영"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이 참석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마라톤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시민단체들의 논평과 성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이 남북 고위급회담 협상 타결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남북 고위급회담 협상 타결을 "원칙 있는 대응과 단합된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남북고위급 회담의 극적인 타결은 우리 민족이 새롭게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자 동력의 원천"이라며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 했다.

이어 "남북 합의 사항은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하고 원칙 있는 대응과 단합된 국민의 힘으로 남북의 회담 사에 유례가 없는 커다란 승리"라며 "(남북 고위급회담 협상 타결은) 역사의 발자취를 남김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쾌거라 할 수 있다"고 적극적인 환영했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아울러 "남북 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상생 공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며 "(남과 북은 이번 합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대의 대명제인 통일을 향해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월드피스자유연합의 성명서 전문.
 

원칙 있는 대응과 단합된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2015년 8월 25일 남북고위급 회담의 극적인 타결은, 우리 민족에게 새롭게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자 동력의 원천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또한, 남북의 합의 사항은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하고 원칙 있는 대응과 단합된 국민의 힘으로 남북의 회담 사에 유례가 없는 커다란 승리의 발자취를 남김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쾌거라 볼 수밖에 없다. 이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바이다.

이제 남북 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상생 공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시대의 대명제인 통일을 향해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위대한 승리를 국민과 함께 자축한다.

 

2015년 8월 25일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 안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