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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훈 감독 ⓒ뉴데일리
김정훈 감독이 영화 '탐정: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을 연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감독은 24일 오전 열린 '탐정: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서 “5미터 물에 빠지는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성동일 얼굴이 하얗게 질렸더라”고 말하며 “미안했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기를 대하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두 분이 아기아빠여서 그런지 아기에게 너무 잘해주더라”고 성동일과 권상우의 다정한 면모를 강조했다.
이어 김정훈 감독은 "‘쩨쩨한 로맨스’ 이후 5년 동안 인고의 시간이었다"라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정훈 감독은 지난 2001년 ‘어깨동무’를 시작으로 2003년 ‘청풍명월’ 2010년 ‘쩨쩨한 로맨스’ 작품을 맡아왔다.
'탐정: 더 비기닝'은 강력계 형사 '준수'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강대만과 노태수가 합동추리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