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이 슈가맨을 찾아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캐스팅오디션 준비를 위해 '안테나뮤직' 사무실 내부 확장공사에 돌입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팀미션 파이널매치 끝에 총 32팀이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됐다.

    이날 방송에서 'K팝스타3' 제작진은 안테나뮤직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안테나뮤직' 사무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날 유희열은 JYP와 YG에 비해 작은 사무실 공간이었던 안테나뮤직은 안무 연습실 구축과 녹음실 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공사를 위해 사장실을 헐고, 나의 공간도 내놓게 됐다. 사무실이 생긴 이래 최대 비용을 들여 준비했다"며 "아무래도 연습하는 공간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공사를 하게 됐다"며 연습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캐스팅 오디션을 하게되면 6팀 정도가 여기로 오게될텐데, 있을 공간이 없다. 안무 연습실 도없고, 그래서 만들게 됐다. YG-JYP 부럽지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