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형탁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심형탁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 스타' 배우 심형탁의 다소 독특한 일상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속옷도 남들에게 받아 입는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심형탁은 "대부분 남자들이 속옷을 직접 사지 않는게 당연한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심형탁은 "속옷은 보통 사지 않고 선물로 받는다"며 "마지막으로 속옷을 산 때가 12년 전인 2003년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윤종신은 "혹시 가죽으로 만든 속옷이냐"고 농담을 던졌고, 심형탁은 "잘 안찢어 지고 구멍 안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심형탁, 무쇠 속옷인가" "'라디오스타' 심형탁, 속옷 선물 정말 많이 받나보네" "'라디오스타' 심형탁, 이 와중에 윤종신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심형탁 외에도 가수 박지윤, 방송인 주영훈,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