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새론 가족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김새론 가족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가 첫 방송된 가운데 출연배우 김새론의 루머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중학교 2학년인 김새론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당시 15세였으며, 공개된 사진에는 탁자 위에 술과 담배가 놓여 있어 이 글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사진 속에서 김새론이 취한 포즈가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논란이 일자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명절 전이라 가족들과 와인 파티를 하려고 했는지, 당연히 어른들이 계시니 와인이 술이란 것조차 인식 못하고 소파에 앉은 채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새론은 "바쁜 스케줄에 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신이 나 노래방에서 혼자 방방 뛰며 놀아 담배란 게 있었는지도 몰랐다"며 "허위사실은 범죄다. 오해받게끔 사진을 고의적으로 묶어 올린 뒤 '했다고' 몰아가는 분들에겐 사과를 받고 싶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투비컨티뉴드'는 지난 18일을 첫방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