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폭탄 테러 홍석천 목격담 화제..."천둥소리 인줄?"

방콕 폭탄 테러, "CCTV 속 남성 용의자 추적중"...22명 사망 120여명 부상 태국 수도 방콕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여행중이던 방송인 홍석천…"바로 옆에서 사고, 큰 폭발음 들려" 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 천둥 소리인줄...알았네 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 홍석천이 여행차 태국 방콕을 찾았다가 17일 폭탄 테러 상황을 인근에서 목격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것.

연예인 홍석천씨가 마침 그 현장을 한시간 전에 지나갔으며 큰 폭발음이 들이고 천둥소리인 줄 알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희생되지 않길 빈다는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국인 희생자는 없지만 인명 피해가 큰 만큼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빠른 시일 내에 테러범이 잡히고 태국이 안정화 되었으면 합니다"등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