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시구'가 화제로 떠올랐다. 에이핑크 윤보미가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윤보미시구'가 떠오르면서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와 리포터 박슬기와 함께한 과거 '몰아주기'사진까지 덩달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슬기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핑크의 외모 몰아주기. 몰아줘도 안몰리는 내 외모 몰아주느랴 용쓴 우쭈쭈 예쁜이들. 아, 진짜 피를 나눈 동생보다 사랑스럽다. 오늘 콘서트도 잘했겠죠? 우리 에이핑크 계속 흥해요. ‘섹션’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박슬기를 둘러싸고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비글돌' 답게 각양각색 엽기적인 표정들을 지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보미 시구도 잘하고 몰아주기도 잘하고 웃기다" "윤보미 대박이야" "윤보미 진짜 웃긴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보미는 멤버 오하영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