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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 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1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9%에 비해 0.9%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에 도전하는 2라운드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꽃을 든 꽃게’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패하며 복면을 벗게 됐고 그 정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성경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9대 가왕이었던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또한 복면에 숨어있던 정체를 밝힌 것. 그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여은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10대 가왕에 등극한 ‘네가 가라 하와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4.3%, SBS ‘일요일이 좋다’는 6.8%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