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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아들 지호군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지호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측은 지난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지호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경은은 뜨거운 햇빛 아래 놀던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 등 다정다감한 엄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만을 닮은 지호군은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특히 오랜 공백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경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배달의 유도’편에서 자신의 아들 지호와 이름이 같은 입양아를 만났다.

    이날 ‘무한도전’ 배달의 유재석은 출국 전 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았다. 그는 이 곳에서 한 입양아를 만났다. 입양아의 이름이 지호라고 들은 유재석은 “제 아들이 지호에요”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지호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안았고 입양 부모에게 “제가 봐도 좋은 부모님이 돼주실 것 같은데 지호 예쁘게 키워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