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학교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 김정훈, 김노은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정훈은 "국제고 때도 그랬고 제주도에서도 울뻔했다. 매번 학교를 떠나는 게 정말 슬프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좋다. 교육 환경도 제가 학교를 다닐 때랑 많이 달라졌더라.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죄송하지만 공부가 정말 재밌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강남은 "망언이다"라며 거들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실제로 학교에 찾아가 실제 학생들과 일정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리얼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