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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축구협회 제공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한국과 북한의 남자부 3차전 경기에서 두 팀은 전후반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대표팀은 1승 2무 승점 5점인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중국은 1승 1패로 승점 3점, 일본은 1무 1패였다. 중국이 일본에 승리한다면 동아시안컵 우승까지도 가능한 상황이었다.한국과 북한의 경기가 끝난 이후 펼쳐진 중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두 팀은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국은 전반 10분 우레이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전반 41분 일본 골잡이 무토 유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이번 동아시안컵 우승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중국과 북한, 4위는 2무 1패의 일본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