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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추인 오늘(8일) 전국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입추인 8일 전국은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아침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일부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또한 다음 주 수요일인 12일부터 이틀간 전국에 비가 내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이후 폭염이 한풀 꺾일 것이라 예측했다.

    한편 입추는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