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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날씨ⓒ방송캡쳐
주말인 8일(입추)에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국을 강타한다. 하지만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다음 주에는 더위의 기세도 조금씩 누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오늘(7일)은 폭염특보가 전국 곳곳에 내려진 가운데 경북 일부와 충북 제천은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되는 데도 있겠다. 원주와 대구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4도 까지 오르겠다.
이날도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의 양만 늘겠다. 현재 서울 기온 26.4도, 대전 26.1도, 대구는 25.3도 보이고 있지만 한낮에는 30도를 훌쩍 뛰어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서울 낮기온 34도, 대구 36도 청주와 대전 35도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