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용팔이'
    ▲ ⓒSBS '용팔이'
    '용팔이' 주원이 정웅인에게 정체를 들켰다.

    6일 방송된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불법 왕진으로 벼랑 끝에 몰린 태현(주원 분)이 뒤쫓던 형사를 따돌리기 위해 한강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상황에서 태현은 메스를 잃어버리고 형사는 떨어뜨린 메스가 태현의 병원 것임을 알아차린다.

    병원에 찾아온 형사는 이과장(정웅인 분)에게 메스에 대해 물었다. 메스의 주인이 김태현임을 눈치 챈 이과장은 "니가 용팔이지?"라며 태현을 슬쩍 떠본다.

    정체를 들킨 태현은 이과장에게 무릎을 꿇고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 경찰에만 넘기지 말아달라"라고 말하며 애원한다.

    이에 이과장은 그런 태현에게 비밀스러운 거래를 요구하고 병원 12층으로 출근하라는 비밀스러운 병원 일을 하게 됐다.

    한편 태현이 맡은 비밀스러운 거래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