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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팔이’ 김태희의 겪은 비극적인 사건 전말이 밝혀졌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한신그룹과 대정그룹 자재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그려졌따.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김태현(주원 분)은 한신그룹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신씨아는 한여진(김태희 분)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여주인공 줄리엣에 비유했다. 한신그룹의 재벌 딸 한여진은 집안의 라이벌 대정그룹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 상황. 

    이후 한여진의 사고 당일이 회상됐다. 파티를 끝내고 나온 한여진은 때마침 자신을 데리러온 대정그룹 아들과 마주했다. 이를 본 한도준(조현재 분)은 한여진을 말렸으나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모두 따돌리고 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 사람은 이날 집안 몰래 결혼식을 올리려했으나 결국 사고를 당하고, 한여진은 사랑하는 남자를 잃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