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복면가왕' 3라운드 대결로 '고추아가씨'와 '노래왕 퉁키'의 9대 복면가왕전 무대가 펼쳐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 대결에 연달아 승리한 '고추아가씨'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피구왕 퉁키'와 맞서게 됐다.
    이날 9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노래왕 퉁키'는 이수영의 'i believe'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후 그는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지만 고음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채 아쉬움만 남기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국 그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윤일상은 "부담감이 많이 느껴지는 무대였다"라고 그를 평가, 김현철 또한 "라운드가 올라갈 수록 부담감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간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