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복면가왕'에서 '수박씨'의 정체가 노을의 강균성으로 드러났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대결에서 '수박씨'가 '고추아가씨'와 7표 차이로 패배하게 됐다.

이날 '수박씨'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미성 넘치는 감성 발라드 무대를 꾸렸지만 끝내 패배하며 복면을 벗게 됐다.

이날 판정단은 그의 정체를 아이돌 그룹일 것이라고 추측, 산들 또한 비투비의 멤버 창섭일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포위망이 좁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윤일상은 그가 보컬 그룹의 멤버 중 한 사람일 것이라고 예상, 이에 걸맞게 '수박씨'는 나얼의 '바람 기억'을 선곡해 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특기인 미성을 내세워 풍부한 바이브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그 정체가 노을의 멤버 강균성으로 드러나 판정단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