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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은이 진태현과 오늘 31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화제인 가운데 한 온라인 사이트에 그들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은은 공개연애를 밝힌 후 당당하게 야구장 데이트도 다니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었다.

    특히 이 두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하다. 결혼식도 1년 5개월 동안 함께 새벽기도를 다녔던 개척교회에서 진행한다. 교회가 넓지 않아 가족들과 최소 지인들만 모시고 간소한 채플웨딩을 진행한다는 후문.

    이 두 사람은 5년전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부터 신혼여행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가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박시은 진태현 커플은 신혼여행지는 제주도로 봉사활동을 가는 것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