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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이 유이의 일을 대신 처리해주면서 사직서를 작성했다.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성준(최준기 역)이 끝내 사직서를 작성하며 회사를 떠날 것을 결심했다.이날 방송에서 준기는 홀로 사무실 책상에 앉아 흰봉투에 종이를 접어 넣었고, 봉투 겉면에 새겨진 사직서 한자를 바라보게 됐다.같은 시각 유이(장윤하 역) 또한 사무실에서 야근을 진행, 퇴근하는 준기와 마주치게 됐다.준기는 윤하를 보자마자 “이거 중국 쪽에서 온 거다”라며 서류 봉투를 건넸고, 윤하의 일을 도맡아 처리해주는 등 그를 돕고자 나섰다.이에 대해 윤하는 고마움을 표현, 준기는 진지한 목소리로 “장윤하. 이겨라”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건넸다.이때 윤하는 “이길게”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사무실 복도를 빠져나가며 준기의 슬픈 표정이 전파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