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Onstyle '프로젝트 런웨이' 방송 화면
    ▲ ⓒ Onstyle '프로젝트 런웨이' 방송 화면
    '마리텔'의 백종원이 일시 하차 소식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 공백을 메울 새 출연자로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을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제작진 측은 백종원이 방송 촬영에 불참을 통보했고, 그가 일시 하차 하게 된 것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제작진 측은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마리텔' MLT-08 생방송 시작합니다! 시간은 저녁 7~8시 정도에 할텐데, 오늘은 백주부님 안 나옴. 이번 출연자는 황재근(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김구라, 이은결, 김남주(에이핑크), 김영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때 그 출연진으로 지목된 황재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황재근은 제쿤옴므의 패션디자이너로 지난 2011년과 2013년 Onstyle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심사위원으로 출연, 편안한 목소리로 참가자들에게 과감하게 독설을 퍼붓는 등 뼈 있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가 '마리텔'에 등장,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한편 황재근의 출연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백종원 ㅠㅠ 어디가세요 가지말긔", "황재근이 백종원 공백 메울 수 있을까? 흠", "황재근.. 백종원 없어서 실망이지만 첫 방 보고 말해야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