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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기 위해 '마실 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가 대결에 나섰다.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욍'에서는 새로운 가왕 ‘노래왕 퉁키’에 대항할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이날 두번째라운드에서는 '마실 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됐나봐요'가 소유&정기고의 듀엣곡 '썸'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실 나온 솜사탕'은 기고없는 맑은 목소리로, '사랑의 베터리가 다됐나봐요'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달콤한 하모니를 뽐냈다.무대후 판정단과 패널들은 '70년대에서 75년생 같다', '솜사탕의 노래 중간의 랩을 보니 래퍼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김창렬은 '마실 나온 솜사탕'의 정체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라고 추측, 산들은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라고 추측했다. 또한 지상렬은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의 정체를 플라워의 '고유진'이 다시 재출연한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투표결과 61대 38로 '마실나온 솜사탕'이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를 꺾고 승리했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