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쿠다 리키ⓒ뉴데일리
    ▲ 후쿠다 리키ⓒ뉴데일리

    후쿠다 리키(34.일본)가 전어진(22)을 꺾고 로드 FC 미들급 챔피언이 됐다.

    후쿠다 리키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IN JAPAN'대회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어진을 경기 시작 2분 52초만에 강력한 파운딩 공격으로 TKO승을 거뒀다.

    전어진은 접전을 펼쳤지만 노련한 후쿠다 리키의 공세를 견뎌내지 못했다.

    고대하던 챔피언 벨트를 찬 후쿠다 리키는 "오늘 승리는 나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니다,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쿠다 리키는 이번 승리로 통산 23승 7패를 기록했고 로드 FC 케이지 전적은 4승 무패의 성적으르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