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스 투수 양현종(27)의 익살스러운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프로야구선수들의 학창시절 사진을 올렸다.

    양현종은 사진 속에서 광주동성고 시절 동료와 함께 옷을 목위까지 올려입고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현종의 웃겨서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현종 모냐 ㅋㅋ" "양현종도 양현종이지만 옆에 선수 진짜 웃겨" "둘다 개그감 장난 아닌듯"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양현종은 지난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올렸다.
    올시즌 양현종은 19경기에 출전해 10승, 평균자책점 1.83, 103탈삼진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