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대통령은 조문 안가는가?

  • 국정원 임모과장의 명복을 빌며…

유동열   
 
국정원의 해킹프로그램 구입문제와 관련하여 정치권과 편향 언론들이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전개하였고, 급기야 해킹프로램 구입과 기술지원에 핵심요원이였던 임모 과장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 국가와 가족을 생각할때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박대통령의 행보가 주목된다.  해상교통사고인 세월호사건 때는 조문도 하고 사고현장에도 가고 그후에도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초법적인 특별법까지 제정하여 한 사람당 6억~10억 원의 보상금까지 준다는데…(2차 연평해전에 조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해군장병들도 불과 3억5000 정도 받음)

평생 국가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던 한 요원이, 정치공세에 시달리다 이 지경에 이르렇는데…외면하는 것인가? 

자살한 사람에게 대통령이 조문가는 것이 부적절하다고요. 노 대통령이 자살했을 때는…적절해서 조문했나요. 그분이 조국을 위해 자살했나요?

1. 대통령이 직접 조문해야 한다.

2. 현 정치권의 무분별한 행태에 대해 분명히 국가통수권자로서 경고해야 한다. 국가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사실에 의거하지 않고 무분별한 정치공세에 열중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권을 혁신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3. 왜 이분에게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보상하자고 주장하지 않는가?  고인이 세월호 희생자보다도 못한 분인가?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정상 국가인가?  자유민주연구원을 대표하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