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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로 분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테이는 군 제대후 가수로 복귀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잊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에 확인받고 싶다며 출연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 방청객으로 참석해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왕비호' 윤형빈에게서 독설 직격탄을 맞은 사실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이날 윤형빈은 방청석에 앉아 있는 테이를 향해 "김태희 아니었어?"라며 테이의 발음과 비슷한 김태희를 빗대어 장난을 쳤다.
그는 이어 테이를 향해 "10kg 감량했다면서? 계속 빼다가는 3년 뒤에 개그맨 한민관 된다"고 말해 테이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테이, 한민관 넘 웃기다""테이 자세히 보면 힌민관 보이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