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쇼미더머니4ⓒ방송캡쳐
    ▲ 쇼미더머니4ⓒ방송캡쳐

    ‘쇼미더머니4’ 박재범과 로꼬가 500만원을 들여 AOMG무대를 꾸몄다.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프로듀서의 무대를 보고 함께하고 싶은 팀을 뽑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재범은 로꼬와 함께 무대를 하면서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사비로 500만원도 들였다. 깃발 제작비, 댄서비 등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삼시위원 지코는 “무슨 회사 사람들이 다 왔나, 여기 봐라 '매드맥스'다”면서 “랩으로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팔로알토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즌4 프로듀서는 타블로-지누션, 버벌진트-San E, 지코-팔로알토, 박재범-로꼬 네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