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4’ 박재범과 로꼬가 500만원을 들여 AOMG무대를 꾸몄다.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프로듀서의 무대를 보고 함께하고 싶은 팀을 뽑는 과정이 그려졌다.박재범은 로꼬와 함께 무대를 하면서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사비로 500만원도 들였다. 깃발 제작비, 댄서비 등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삼시위원 지코는 “무슨 회사 사람들이 다 왔나, 여기 봐라 '매드맥스'다”면서 “랩으로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팔로알토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즌4 프로듀서는 타블로-지누션, 버벌진트-San E, 지코-팔로알토, 박재범-로꼬 네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