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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2015 행복학교 박람회’에서 특별 MC를 맡았다.
윤수현은 16일 오후 방송한 KBS1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서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번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이날 오후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행사. 올해로 6번째에 접어들었으며 자유학기제, 건강증진학교, 융합인재교육 등 다양한 행복교육정책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윤수현은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리포터를 맡았다. 그는 자유학기제 박람회의 현장을 직접 찾아 소개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사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적극인 모습을 보였다.
윤수현은 “분위기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쳐 같이 즐겨보고 싶다”며 마술을 하고 있는 학생을 찾아갔다. 학생은 물과 신문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였고 이를 본 윤수현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잘한다. 놀랍다”며 아이 같은 순수한 표정으로 반응했다.
이어 윤수현은 학생의 “노래를 많이 하시니까 목이 아프실까봐 물 챙겨드릴게요”라는 말에 “깊은 배려심에 고맙다”며 감사 인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댄스 트로트가수 윤수현은 랩트로트 ‘천태만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왕성히 활동중이다.
[사진 = KBS1 행복학교 박람회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