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클라라 인스타그램
    ▲ ⓒ 클라라 인스타그램

    배우 클라라가 전 소속사 대표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법정 공방을 펼친 가운데 끝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억울함을 증명했다. 그 사이 클라라는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 years old CLARA in Mallorca Spain ❤️ 스페인 마요르카 3살 클라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어린 클라라는 해변의 모래사장에 앉아 놀이를 하는 듯 모래통을 든 채 뒤를 돌아보고 있다.

    이때 그의 뒷편에 서 있는 한 여성은 선탠을 즐기던 중인지 속옷도 없이 상반신을 그대로 드러낸 채 앉아 있는 낯 뜨거운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클라라 이규태랑 싸우더니 정줄 낫나.. 아무리 유년 시절이래도 모자이크는 좀", "클라라 이규태 둘 중 어느 편도 들어주고 싶지 않다.. 사진은 고맙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이 또 고소한다던뎅ㅎㅎ ㅠㅠ슬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5일 클라라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에서 전 소속사 폴라리스의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